대구시는 10월 5일(수) 대구 자활인을 위한 축제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더 높이! 더 멀리! 내일(job)’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구 자활한마당 행사는 작년과는 다르게 유튜브 라이브방송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대구지역 자활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자활사업 유공자 시상, 그리고 라이브방송 시청자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자활조직 관리’라는 주제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내실을 다졌다.

달성지역자활센터 손수진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분들 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